부산에서 출발해서 DMZ를 거쳐 서울까지, 7박 8일 동안 기차를 타고 전국을 누볐습니다.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에서 거센 비를 맞으며 수요시위를 하면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끊임없이 수요시위를 해 오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 할머니들을 기억하며 아직 해방되지 못한 아픔을 느꼈습니다. 



사드배치반대 김천 촛불문화제에 준비해간 엽서를 드렸습니다. 힘내시라고 함께 하겠다는 말에,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히시는 주민들을 보면서 연대를 배웠습니다. 





노근리에서 일어난 민간인 학살을 되돌아보며 전쟁의 참혹함과 미국이 우리에게 어떤 존재인가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 기행지는 DMZ였습니다. 한반도의 가장 아픈 곳, 그래서 가장 중요한 곳 분단선을 바라보며 평화통일의 절실함을 느꼈습니다. 


 7박 8일의 평화통일대장정은 우리 땅에서 일어나는 아픈 일들을 보고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그 아픈 일들의 원인은 바로 분단이라는 것, 분단의 원인이 미국이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다시금 이런 아픈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실천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1700여분의 시민들을 만나며, 무엇보다  분 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대화를 가로막는 한미연합군사훈련부터 중단하자고 외치고 실천했습니다.


기행과 실천을 더 의미있게 만들어 주는 강연도 열심히 들었습니다. 통일, 사드와 한미동맹, 분단... 새로운 시선으로 사회의 아픈부분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렇게 알차게 7박8일의 내일로 평화통일대장정을 다녀왔습니다. 함께 한 대원들은 앞으로도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평화통일알리미’로 행동하겠다고 다짐하며 대장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한반도의 미래는 우리가 결정한다!

대화를 가로막는 한미군사연습 중단하라!






제 2회 대학생통일미래전략포럼


겨레하나 대학생들이 주관한 <제2회 대학생통일미래전략포럼>이 7월 14일~16일, 홍익대 세종캠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40개 대학, 200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여 2박3일간 평화와 통일을 배우고 꿈꾸는 자리였습니다. 







전문가 강연은 물론, 분단이 내 삶에 끼친 영향을 토론해보는 시간, 직접 남북교류를 상상해보는 경진대회를 진행했습니다.




대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문화제가 있었고, 촛불을 켜고 함께 노래부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대학생들의 통일 열정이 뜨겁게 이어지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애정 보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대학생미래전략포럼 사진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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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_겨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