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이후 새로운 남북교류를 전망하는 자리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 14일, 겨레하나는 남북교류협력 사업발표회 및 워크샵을 통해 겨레하나의 남북교류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겨레하나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 ▲서울지역 대학생 남북교류 준비단 활동에 대한 공유 ▲새롭게 열릴 관광사업에 대한 여행사업단 더하기 휴의 사업계획 ▲전북 도청, 교육청 등과의 경험을 통한 지자체교류협력사업 방향에 대한 발제와 토론이 있었습니다.


워크샵 참가자들은 토론에서 우선 판문점 선언의 지지와 이행이 주요한 사회적 과제임을 확인했습니다.


판문점 선언을 탄생시킨 주요 동력 중 하나가 전 국민적 촛불항쟁이었듯, 결국 판문점 선언의 지지, 이행 동력이 굳건히 마련되어야 지속가능한 남북관계 발전이 가능하다는데 공감했습니다. 특히 남북의 갈등을 부추겨 정치적 이득을 챙겨 온 낡은 정치와 구태를 하루빨리 일소하고 판문점 선언을 이행할 사회적 동력을 마련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한 새로운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있어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판문점 선언의 본격적 이행은 남북이 실질적인 통일단계로 들어서는 과정인 만큼, 통일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교육사업의 중요성도 새삼 확인되었습니다. 겨레하나도 새로운 통일교육 내용과 사업계획을 마련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하였습니다.


다시 열릴 남북교류는, 무엇보다 '민(民)이 주인이 되어' 남북 공동번영을 준비하는 방향으로 펼쳐질 것이라는 점도 토론하였습니다.


당국, 국회, 정당,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등의 협력이 남북교류협력 뿐 아니라 평화번영, 통일을 지향하는 방향에서 발전되어야 하고, 각 지역에서도 민-관 협력의 수준과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활동을 벌여야한다는 의견 등이 제출되었습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하는 지속가능한 교류를 개발하고 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북사업에서 북을 단순히 돈벌이 수단, 투자처로 바라보는 관점을 지양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왕래와 교류를 상상하고 도전하며 새로운 교류의 정형을 만들어야 함을 확인했습니다.


겨레하나는 이후 ▲대학생역사교류  ▲노동자들의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 등을 중점적으로 준비하며 각 지역별 사업계획 및 지자체 교류협력도 구체화하기로 하였습니다.




대구경북겨레하나 등이 준비한 토론회. 이연희 사무총장이 발제를 맡았습니다.



파주 지역 단체, 시민들과 진행한 토론회. 


전북겨레하나 등이 참석한 남북교류 전망 토론회


Posted by _겨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