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가듯 도착한 평양. 오늘 아침 서울에서 출발한 160명의 남측대표단이 오전 10시경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6.15남측위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이 대표단으로 참석했고, 노동, 여성, 종교 등 시민사회 각계가 함께 방북했습니다. 대표단은 평양공항에서 남북 정상의 백두산 만남을 기억하듯 '손가락 하트' 단체사진과 함께 첫 발을 뗐습니다.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은 직접 환영을 나와, "뿌리없는 줄기를 생각할 수 없다. 6.15 선언 10.4선언. 그리고 이번 4.27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은 우리 민족을 위한 통일의 기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2주만에 평양에 오니 평양이 완전히 하나의 이웃으로 느껴진다. 옆집에 가듯 일상적은 느낌으로 다시 왔다"고 반가움을 표했습니다.


남,북,해외 대표단은 오늘부터 2박 3일간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를 함께합니다.


한편 안타깝게도 이번 방북 역시 공군수송기를 이용했습니다. 대북제재 때문인데요, 곧 직항기가 자유롭게 하늘길을 오가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_겨레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