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졌는데 훈련을 더 잘해서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는 무조건 1등 하갔습네다"


인도네시아에서 남북단일팀이 또 하나의 감동적인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탁구 복식에서 남 박홍규- 북 김영록 선수가 코리아팀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를 마치고 김영록 선수는 아쉬움에 바닥에 주저앉기도 했는데요, 벌써부터 다음 대회에 대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국제대회 첫 출전임에도 놀라운 실력을 보인 김영록 선수는 세계랭킹 1위인 중국선수를 상대로도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박홍규 선수 역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북 선수와 대결한적이 있는데 이번엔 같은 팀으로 뛰어 너무 좋았다"며 한민족이라 그런지 호흡이 잘 맞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로 만난적도 없는 선수들이 같은 팀이 되었습니다. 서로의 팔과 다리가 되어 한 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단일팀 선수들과 관계자들 모두에게, 멀리서도 박수와 응원을 보냅니다.















Posted by _겨레하나